GE,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용 터빈 개발 추진 VIDEO: GE Says It's Building World’s Most Powerful Offshore Wind Turbine


GE,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용 터빈 개발 추진 

GE Says It's Building World’s Most Powerful Offshore Wind Turbine


Haliade-X

높이만  260미터 이상 

프랑스 파리 개선문보다 5배 이상 높아

블래이드 길이 107미터, 축구장 길이보다 길어

개발비용 4억불에 달해...3~5년 소요

발전용량은 1대당 12 MW...현 최대설비보다 45%나 증가


  2018년 3월 1일 미국의 GE Renewable Energy사는 'Haliade-X'라는 이름의 해상풍력발전용 터빈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이 터빈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해상풍력발전용 터빈이 될 전망이다. GE에 따르면 이 개발 프로젝트 완성에는 3~5년이 소요될 예정이며 관련 연구개발비는 거의 4억불에 달한다.


새로운 풍력터빈의 발전용량은 1대당 12 MW에 이르며 현행 최대용량의 풍력터빈보다 발전용량이 45%나 증대된 것이다. GE Renewable Energy사는 세계 에너지전환(global energy transition)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해상풍력이야말로 이 분야에 해당한다면서 Haliade-X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는데 자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Business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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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풍력터빈은 해상으로부터 260미터 이상 높이로 프랑스 파리 개선문보다 5배 이상 높다. LM Wind Power사가 설계하고 제작하는 107미터 길이의 블래이드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블래이드이며 축구장 길이보다 길다.


Clean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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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의 발전용량이 12 MW인 Haliade-X 풍력터빈은 연간 67 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 터빈 1대로 5,000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해서 750 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로는 300,000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GE Renewable Energy사 측은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해상풍력 시설용량 17 GW을 처음으로 설치하는데는 20년 이상이 걸렸지만 향후 12년 이내에 90 GW의 해상풍력 발전설비가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것은 규모의 경제와 기술향상에 따라 해상풍력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자사의 Haliade-X 풍력터빈은 해상풍력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발전단가 저감에 기여함으로써 해상풍력발전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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