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올림픽] 박영선 평창 갑질 논란 '일파만파'


[2018 평창올림픽]

박영선 평창 갑질 논란 '일파만파'


국회의원 신분으로 자질 문제 

가뜩이나 관중 없어 울상인데 국회의원까지 말썽

국회의원 자격 없어...퇴출시켜야


#1 김진태, 특혜 의혹 박영선에 사과 않으면 형사 고발

김영란법 위반…롱패딩은 감독 정도 돼야 입을 수 있어”


  박영선 의원이 16일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메달 현장에 출입카드 없이 입장한 것에 대한 특혜 문제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박 의원이 AD카드없이 피니시 라인에 들어와 응원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영선 의원이 도종환 문체부장관과 나란히 서서 응원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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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간 것과 관련 “올림픽 선수가 금을 밟으면 실격인데 이런 정치인도 실격돼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 의원은) 아웃이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박 의원이 이번 출입금지구역에 갔던 데 대해 사과를 하지 않으면 형사고발할 계획”이라며 “죄명이 업무방해ㆍ직권남용ㆍ위계위력 이용ㆍ김영란법 위반 등 무려 4가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해서 거기 얼굴을 들이밀 생각을 하냐”며 “그게 다 위계위력을 이용한 것이고 맨날 적폐수사해서 우리를 잡아가는 것도 직권남용,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일보] 


#2 페리아니 회장 "박영선 누군지도 몰라…안내 얘기 듣고 깜짝"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회장,

"함께 있던 일행들이 따라 들어간 것"

들어가라고 허락한 적 없어


   이탈리아 출신의 페리아니 회장은 19일 SBS와 전화인터뷰에서 "저는 박영선 의원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제가 안내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 


SBS 뉴스 화면 캡처. /SBS


페리아니 회장은 다만 자신과 친분이 있는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만 통제 구역인 '썰매 픽업 존'으로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메달이 유력한) 윤성빈에게 축하 인사를 하라고 강 회장을 들여보냈다. 그랬더니 함께 있던 일행들이 따라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설날인 지난 16일 윤성빈이 스켈레톤 금메달을 땄을 때 통제구역인 피니시 구역에 있는 모습이 TV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특혜 응원'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박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IOC의 고위인사초청(Distinguished Guest Pass·DGP)을 받아 경기장에 가게 됐다”며 “올림픽패밀리 라운지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그곳으로 안내받아서 이동했다”고 해명했다. DGP는 IOC가 인정하는 저명인사나 특정 분야의 역량이 뛰어나고 두드러지는 인물에게 단기간 출입을 허가하는 게스트 패스의 일종이다.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9/20180219027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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