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업 DJI코리아, 건설산업용 드론 활용 워크숍 개설

  

드론 기업 DJI코리아, 건설산업용 드론 활용 워크숍 개설


건설현장 안전사고방지·효율성 제고


  드론 기업 DJI코리아가 건설 산업용 드론 활용 워크숍을 개설했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방지·효율성을 위해 드론을 사용한 작업이 늘어나면서다.


DJI코리아 관계자가 건설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드론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모습./DJ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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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는 건설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정규 프로그램 '건설 현장 드론 활용 워크숍'을 개설하고 용인 DJI 아레나에서 첫 번째 행사를 19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건설 산업에서 필요한 3D 맵핑(물체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 건설 현장 순찰 같은 곳에 드론 사용이 늘어나면서 개설됐다. 드론은 직접 현장을 가 확인하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한 장점 덕에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건설 산업에서 쓰이기 시작했다. 


워크숍에서는 토사량 측정을 항공 촬영한 사진으로 3D 데이터를 만들어 작업 기간을 1주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3D 맵핑, 30배 광학 줌 카메라 드론으로 공사 현장 점검 같은 작업들이 시연됐다.


DJI 코리아 관계자는 "드론은 건설 현장에서 업무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워크숍이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1/2018012100422.html#csidxeb11e62b1c502749644281e01cc28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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