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단지 1지구(초입지) 조성사업, 초특급 수상호텔 들어선다


개발계획 변경 완료

12월 중 실시계획 수립 진행


9.9㎢ 중 1.1㎢ 분리 우선 조성 

총사업비 2,548억 원 투입

주제공원(테마파크), 콘도, 연수단지 등 건립


2019년 하반기 착공, 

2022년까지 공사 완료 목표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1월 15일 새만금 관광단지 1지구(초입지) 조성사업(사업시행자 전북개발공사)의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중으로 실시계획 수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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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새만금 관광단지 1지구 9.9㎢ 중에서 1.1㎢를 분리해 우선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548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주제공원(테마파크), 수상호텔, 콘도, 연수단지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변경된 개발계획에서는 토지이용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과 효용성, 조성 원가, 사업성 등을 고려해 관광시설 면적이 19.2%(348천㎡→550천㎡) 증가했고,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이각각 3.1%(136천㎡→104천㎡), 13.0% (537천㎡→400천㎡) 감소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단지 1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2018년에 실시계획 승인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2023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잼버리 대회에 필요한 편익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관광단지 1지구(초입지) 조성 사업이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내부개발 촉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 관광레저 용지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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