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확대 시행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정책제도 Policy2017. 11. 12. 20:33
100억원 이상 건설현장 → 50억원 이상
15일부터
서울시는 15일부터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현행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인력관리제 운영 흐름도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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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란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대면 실시간으로 출입 내용이 기록되도록 하는 등 체계적으로 인력관리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2015년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이후 지난해 월드컵대교 건설 공사 등 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30개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시는 "건설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근로자도 퇴직금과 경력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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