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미 성악가가 부르는 '동심초' VIDEO: US Soprano Victoria Holland - Korean song "Dong Sim Cho"


나라가 좌우로 쪼개진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이 노래가 그나마 위안을 줍니다.


순대한민국표  '동심초'

미국 소프라노 빅토리아 홀랜드(Victoria Holland)가 부릅니다.


출처 온라인매체


동심초

당나라 때 이름을 날린 설도란 여류 시인(기생이었다고 함)의 춘망사春望詞  

4수 가운데 제3수를 안서 김억이 번역하고 김성태(100수를 넘겨 살아 계신 분)가 

곡을 붙인 노래가 <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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