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행사, 반미 단체 몰려가 욕설 논란 VIDEO: S.Korea Anti-US Protesters

Anti-US Protesters

"Fuck you!

US Armed Forces in S.Korea

"I wanna go home!"

  주한 미군 행사 때 국내 반미 단체가 몰려가 욕설을 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돼 논란입니다. 이 영상을 본 미국인들은 차라리 철수하자고 합니다. 

동영상 캡처

VIDEO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448&aid=00002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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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탑승한 버스 옆으로 반미 시위를 벌이는 한 여성이 붙어 욕설을 하기 시작합니다. 

"나가! 나가! XX, XXX야" 

창문을 마구 두드리며 손가락 욕설까지 합니다. 차에 타고 있던 미군들도 욕설로 맞받아칩니다. 

Fxxx YOU! 

욕설 해대는 반미 시위여성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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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군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나도 집에 가고싶다, 가고싶어" 

지난 14일 미 해군 창설을 기념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파티에 반미단체 회원들이 몰려와 소동을 벌이는 상황을 한 미군이 촬영해 올린 것입니다. 

반미단체 회원들은 한국에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며 떠나지 않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버스에 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며 사용했던 '늙다리 미치광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 (지난달 22일)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다." 

해당 영상을 본 미국인들은 "김정은이랑 혼자 잘 해봐라" "진짜 철수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자"라는 등의 댓글을 적었습니다.

TV조선 홍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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