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씩 차분히 알아가자..."조응천"

카테고리 없음|2017. 10. 23. 16:03


  조응천을 청와대로 데려온 자가 곽상도(현 자유한국당 의원)다.


곽상도가 박근혜 정권 출범할 때 민정수석이었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기용된 자가 조응천이다. 


조응천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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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28기 출신 조응천은  2005년 수원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김앤장 로펌에 있다가 이명박 정권 시절 법무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보좌관 등을 지냈고

박정권 출범부터 공직기강을 담당했다. 말하자면 암행어사였다. 그 조응천은 

나중에 일어난 사건에 연루되어 파면되고 검찰에 체포당한다. 현재 더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곽상도 전 민정수석 출처 오마이뉴스


김영한 전 민정수석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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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는 5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된다. 경질된 사유는 정권 출범 초기

원세훈 선거법 위반 기소건에서 당시 검찰총장 채동욱과 곽의 사이가 좋지않아 

검/찰/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것. 


곽상도의 뒤를 이어 홍경식과 김영한이 짧은 기간 동안 민정수석직을 수행한다.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이 권력 주변에 잡음이 나지않도록 단속해 

민정수석이 할 일을 대신하는 상황이 잦았다.


그러던 사이에 2014년 세계일보가 보도한 정윤회 파일이 터졌고, 박통이 대로하여 문건 유출자를

색출하라고 지시했는데 그 주범으로 걸려든 자가 조응천이다. 이게 청와대 문서유출사건이었다.

이 수사과정에서 김영한은 어리버리 제대로 일하지 못해 

김영한 밑에서 민정비서관으로 있던 우병우가 김을 제치고

김기춘에게 직보하게 된다. 김영한은 사퇴했고 우병우가 민정수석이 되었다.


채동욱 전 검찰청장 출처 오마이뉴스

2013년 법무부 측은 감찰 결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은 사실로 볼 만한 증거와 진술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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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탄/핵/에서 반/역/세력에 부/역/한 배/후/에 채/동/욱/이 있다.

지금 국감장에서 어버버하는 윤석렬은 나 채동욱 총장의 호위무사야 자처한 자다.

채동욱이 얼마나 사악한 자라는 것은 그가 자퇴하기 전에 다 밝혀졌다.

파도파도 미담이라더니 파보니까 마담이 나오더라는 게 채동욱이다.

(이 때만 해도 신혜식 참 열심히 잘했다.)


채가 검찰 내부에 심은 자들이 워낙 강고했는데, 박근혜 정부는 그들을 솎아내지 못했다.

검찰을 정화하라고 보낸 김수남이가 채동욱보다 더한 놈이었으니 이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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