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해외건설..."한국은 고립의 길로 갈 것인가?"


요즘 언론을 접하다 보면

외교 안보 경제 건설 등 모든 부분에서 너무나 많은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왜 그럴까


그것은 현 정권이 기존 정권의 모든 정책을 부정하고 반대되는 

정책을 일관적으로 펼치기 때문이다.


기존 정권의 이미지를 얼른 탈피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람 마음 속에 있는 것일 뿐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밀고 나가지 않으면 현실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이로 인한 좌우 충돌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원전 정책으로 원전 프로젝트의 비관적 해외수주 전망 등은

가뜩이나 불경기을 겪고 있는 건설인들을 암울하게 하는 일면이다.


전 세계의 현 정권의 정통성 부정적 인식과 기존 정권 타파 정책으로

한국의 해외건설 수주에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좋은 정책은 승계해 이어 나가야 마땅한 것이지만

새로운 기득권 세력의 등장으로 어렵게만 되어간다..


과연 한국은 앞으로 글로벌 세계에서 우물 안의 개구리로 전락할 것인가.

고립의 길로 갈 것인가


좀더 두고 봐야 할일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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