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수시모집 마감 분석

카테고리 없음|2017. 9. 15. 23:01


성대 의예과 논술전형 256.3대 1

서울대 일반전형 8.94대 1…지역균형선발전형 3.21대 1

연대 19.95대 1·고대 7.32대 1·한양대 29.97대 1·중대 23.94대 1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한의예과(인문) 217.38대 1


13일 수시모집이 마감된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폭 올랐지만, 고려대는 대폭 하락했다.

서울대는 1천739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모두 1만5천546명이 지원해 8.94대 1의 경쟁률을, 757명을 모집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에는 2천432명이 지원해 3.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U'sline

진학사가 서울 일부대학의 수시모집 마감 경쟁률을 분석했다.


경희대

3748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경희대 수시모집에는 8만 4223명이 몰려 22.47대의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로 마감했다. 서울캠퍼스는 논술우수자전형 경쟁률이 72.66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 18.39대 1 ▲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5.8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는 예체능전형을 제외하면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44.69대 1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 13.23대 1 ▲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5.4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을 기준으로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137.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치의예과 101.75대 1, 간호학과(자연) 101.60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은 한의예과(인문) 217.3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인문) 113.80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3472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에는 2만 5409명이 지원하여 7.32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로 마감했다. 논술전형 폐지가 지원율 하락의 이유로 일반전형 경쟁률은 8.25대 1로 나타났고, ▲고교추천I전형 4.10대 1 ▲고교추천II 7.13대 1 ▲특기자전형(인문) 7.66대 1 ▲특기자전형(자연) 9.41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자연계열은 의과대학이 13.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화학과 11.57대 1, 바이오의공학부 10.52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은 교육학과가 14.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철학과 13.85대 1, 미디어학부 12.21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강대

1271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서강대 수시모집에는 3만 9467명이 지원해 31.05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전형 경쟁률이 79.11대 1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 일반형 18.51대 1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 8.54대 1 ▲알바트로스창의 17.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전형을 기준으로 인문계열 사회과학부가 98.2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학부 84.73대 1, 인문계 66.64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화공생명공학 132.4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계공학 109.90대 1, 컴퓨터공학 95.66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2496명(정원 내 전형 기준)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는 1만 7978명이 몰려 7.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전년도 3.22대 1과 유사하게 3.21대 1의 지원율을 보였고, 일반전형은 8.94대 1로 전년도 9.34대 1에 비해 지원율이 감소했다. 학과별로 보면, 일반전형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사회학과(16.70:1), 소비자학전공(13.71:1), 교육학과(12.23:1)의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은 수학교육(10.67:1), 응용생물화학부(10.53:1), 컴퓨터공학부(9.34: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은 1137명 모집에 1만 9168명이 지원하여 16.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이 45.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 학생부교과전형 14.67대 1 ▲ 학생부종합전형 11.46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 논술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도시행정 54.60대 1, 행정학과 49.83대 1, 자유전공학부 48.33대 1 등의 지원율이 높았고, 자연계열은 화학공학과 68.83대 1, 기계정보공 56.80대 1, 신소재공 56.60대1 등의 지원율을 보였다.




성균관대

2836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성균관대 수시모집에는 7만 2749명이 지원해 25.65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전형 경쟁률이 56.39대 1로 가장 높았고, ▲성균인재전형 10.7대 1 ▲글로벌인재전형 10.85대 1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 10.6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우수전형에서 의예과가 256.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124.13대 1, 소프트웨어 84.52대 1, 반도체시스템공학 67.4대 1, 경영학 65.6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성균인재전형은 자연과학계열경쟁률이 16.21대 1로 가장 높았고, 글로벌인재전형에서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29.07대 1로 가장 높았다.


연세대

2614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에는 5만 2137명이 지원하여 19.95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일반전형(논술) 경쟁률이 55.64대 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 면접형 6.05대 1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9.89대 1 ▲학생부종합 기회균형 7.77대 1 ▲특기자전형 인문학인재 5.26대 1 ▲특기자전형 사회과학인재 7.29대 1 ▲특기자전형 과학공학인재 6.85대 1 ▲특기자전형 국제계열 4.34대 1 ▲특기자전형 IT명품인재계열 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에서 심리학과가 7명 모집에 994명이 지원, 1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철학과 97.17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 96.75대 1, 스포츠응용산업학과 92대 1, 사학과 85.8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3,327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에는 7만 9639명이 지원해 23.94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52.17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 10.19대 1 ▲학생부종합 다빈치형인재 15.74대 1 ▲학생부종합 탐구형인재 9.89대 1 ▲실기전형 실기형 30.4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 기준 의학부가 10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96.64대 1, 심리학과 93.33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 90.26대 1 순이었다. 학생부종합 다빈치형인재 전형은 생명과학과가 60대 1로 가장 높았고, 체육교육과 56대 1, 교육학과 47.14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전형 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가 35명 모집에 4,020명이 지원 114.86대 1을 기록했다.




한국외대

2114명을 모집하는 2018학년도 한국외대 수시모집은 3만 1372명이 지원해 14.84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논술전형이 33.26대 1로 높았고, 학생부교과 9.59대 1, ▲학생부종합 7.71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6.3대 1 ▲특기자전형 6.5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 기준, Language&Trade학부가 60.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56대 1, Language&Diplomacy학부 49.5대 1, 정치외교학과 46.89대 1, 행정학과 39.72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글로벌캠퍼스 정보통신공학과 경쟁률이 28대 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17.73대 1로 가장 높았다


한양대

2185명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한양대 수시모집에는 6만 1790명이 지원해 28.28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이 87.65대 1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교과 7.12대 1 ▲학생부종합(일반) 16.71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9.23대 1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 17.48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 보면, 논술전형 기준 의예과가 231.8대 1로 가장 높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96.33대 1, 정치외교학과 177.2대 1, 사회학과 174.83대 1, 관광학부 154.6대 1,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 141.33대 1 순이었다. 학생부종합(일반)에서는 체육학과가 57.4대 1로 가장 높았고, 생명공학과 43.2대 1, 스포츠산업학과 40.6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