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울진 '원남골프장 조성공사' 수주


종합평가낙찰제 시행 후 첫 수주


  울진군의 숙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울진군이 매화면 일원에 추진중인 원남골프장(가칭) 조감도. 출처 경북일보


14일 열린 조달청에 의해 시행된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의 경상북도관광공사 원남골프장 조성공사 입찰에서 포스코건설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경북도관광공사와 울진군은 총사업비 650억 원 투입해 18홀(120만㎡)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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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울진군은 원남 골프장 조성을 위해 민자유치를 추진했지만, 경기침체와 사업성 미비로 민간사업자의 포기가 이어졌다. 결국 군은 민자 유치를 사실상 포기하고 경북관광공사에 사업을 위탁, 안정적인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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