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레미탈`,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9년째 1위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8년 연속 1위,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9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레미탈`

1991년 국내 최초로 출시

바닥 공사 치명적인 갈라짐(크랙) 들뜸 현상 현저히 줄여

이제 건설현장 팔수 자재로 자리잡아


   한일시멘트가 1991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레미탈`은 건설업계에서 드라이모르타르(건조시멘트)의 대명사로 불린다. 

국내 건축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미탈은 시멘트와 모래, 특성개선제 등을 미리 첨단설비로 혼합해 건설 현장에 공급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각종 토목·건설 현장에서 마감재로 널리 쓰인다. 


레미탈 출처 온라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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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미탈은 바닥 미장용, 벽 미장용, 조적용, 타일용 등 일반 건축용 제품 외에도 리모델링·보수·보강용 제품, 친환경 고급 마감재, 기능성 소재 등 총 100여 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한일시멘트가 최근 선보인 고기능형 바닥재 `FS300`은 바닥 공사에 치명적인 갈라짐(크랙)과 들뜸 현상을 현저히 줄여주고 함수율 조기 하락 기능을 첨가시켜 품질을 한 차원 높인 마감재다. 미장작업 횟수를 줄여 공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경제적이다. 압축강도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차음재와 연계한 공동주택 바닥시스템, 분말형 레디믹스트 숏크리트, 경량 그라우트, 친환경 건축마감재인 석고계 플라스터, 특수용 혼합시멘트(저발열용, 초고강도용, 초유동용, 백색컬러용, 해양용)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스스로 평형을 맞춰 주는 SL(Self-Leveling) 시리즈를 통해 바닥 시공에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간단한 보수에서 인테리어 공사까지 가정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2.5~5㎏대 소포장 레미탈도 40여 종을 선보였다. 


국내 최고급 건축마감재로 자리매김한 레미탈은 용도에 맞게 미리 혼합해 공급된다.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밀폐형 이동식 사일로, 타설 장비 등 자동화 시공설비와 연계해 건설현장 환경 개선뿐 아니라 시공효율을 높여 공기도 단축된다.


 시멘트와 모래 등의 현장 야적에 의한 원재료 손실이 없어 효율적이고 깨끗한 건설현장 관리가 가능하다. 한일시멘트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도권(인천·부천), 강원권(여주), 충청권(공주), 영남권(가야·함안), 호남·제주권(목포) 등 전국적인 생산거점과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각 공장은 고객이 요구하는 특성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고도화되는 건축기술에 적합하게 꾸준히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곽의영 한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8년 연속 1위, 드라이모르타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까지 1961년 창사 이래 항상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로 출시한 건조시멘트 `레미탈`처럼 앞으로도 건설 패러다임 혁신과 친환경 제품 개발, 폐열발전 설비 구축 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최고 시멘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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