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청소부, 매출 1조 클럽 바라본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강소(强小)기업'이 국가 경제 혁신의 주역이자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숙박 O2O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 야놀자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국내 숙박 O2O(Online to Offlne) 서비스 경쟁도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투자도 활발히 이뤄졌고, 경쟁사 간 마케팅 전쟁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에이치에비뉴 광안리점
덕분에 이제는 호텔뿐 아니라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을 사용자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살펴보고 비교하고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커진 국내 모텔 시장규모는 약 15조원에 달한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까지 합친 숙박시장 규모는 20조원을 넘어선다.
올해 창업 12년이 된 야놀자는 국내 숙박 O2O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 숙박 시설을 ‘자는 곳’에서 ‘노는 곳’으로 바꾸는 데 많은 비용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뿐 아니라 해외 숙소까지 모든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 서비스와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직접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도 전개, 전국에 127개의 직영점과 가맹점도 운영하고 있다.
야놀자 앱(왼쪽), 구글플레이 여행 및 지역정보 카테고리 순위.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682억원)이 전년 대비 86.3%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 7월 이미 작년 매출을 넘어 올해 1천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전문]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906141138&type=de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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