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주식 한번 담아볼까" Tokyo stocks fall on yen’s rise


일본 증시, 지난 6월 이후 부진

오히려 투자 늘려야 한다는 주장 나와

"미·일 간 금리차 커질 것"


  일본 증시가 지난 6월 이후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9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에서 "엔화가 약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본 증시에 대한 선호도를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출처 Yahoo Finance



Tokyo stocks fall on yen’s rise

https://www.japantimes.co.jp/news/2017/09/08/business/financial-markets/tokyo-stocks-fall-yens-rise-3/#.WbK10fNJ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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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로 갈수록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세를 타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일본은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미·일 간 금리차가 커질 것이란 게 삼성증권의 전망이다.

지금은 달러화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리차가 커지게 되면 금리가 낮은 엔화쪽이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


출처 e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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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약세로 인한 주가 반등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다. 


이병열 삼성증권 자산배분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수년 동안의 데이터를 보면 일본의 상대주가는 환율에 밀접하게 움직였다"며 "일본 기업의 이익이 개선됐는데도 주가가 그만큼 못 올랐던 건 엔화강세 때문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엔약세로 전환하게 되면 일본 증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지난 6월 2만선이 깨진 이후 8일 현재 1만9300선까지 내려왔다. 

[한예경 기자]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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