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2개소 개통

 

상습정체 해소,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2개소 8.15(화) 0시 개통

성산로/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 강변북로(성수)→증산로 위빙현상 해소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2017년 8월 현재 공정률 42%, 2020년 8월 개통예정

 

  서울시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의 북단 내부순환로→증산로 (월드컵경기장, 은평방향),  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방향)를 연결하는 램프를 8월 15일(화) 0시에 우선 개통하였습니다.

 

8.15 개통된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전경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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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로/내부순환로 → 강변북로(일산방향) 진입 차량과 강변북로(일산방향)→증산로(월드컵대교, 은평방향) 진출 차량의 차로 변경에 따른 위빙현상(Weaving, 다른 주행차량과 엇갈림 발생)으로 인한 상습정체 현상이 해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변북로(일산방향)→증산로(월드컵경기장), 증산로(월드컵경기장)→강변북로(일산방향)를 연결하는 램프는 지난 2015년 8월 먼저 개통되어 사용하고 있으므로,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6개소 중 월드컵대교와 내부순환로를 연결하는 2개소의 램프 제외하고 모두 개통되었습니다.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오는 2020년 8월경 완전 개통예정입니다. 월드컵대교가 건설되면 성산대교와 주변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내부순환로, 증산로, 서부간선도로, 공항로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이 구축되어 교통 소통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난지I/C 개통계획 평면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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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2017년 8월 현재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총 15개소의 수상 교각 시공을  완료하고 교량의 주탑과 교량 상판인 거더를 제작·시공 중입니다. 또, 주요도로와 연결을 위한  난지한강공원 교각(7개소), 강변북로 상 교각(1개소) 등 8개소의 교각을 설치 중입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월드컵대교 완공전이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램프를 먼저 개통한 것이고, 월드컵대교를 명품다리로 건설하기 위해 시공품질을 높이고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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