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8월 21일 실시계획인가 고시

서구 백석동 일원 민간주도 시행

2018년 9월 공동주택 분양(약 4,800세대) 건립

지하철 3개 노선 인접 최고의 교통요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원주민 재정착률 제고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서구 백석동 일원의 민간주도로 시행하는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8월 21일자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조감도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사업개요 

위 치: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 

면 적: 567,567㎡(약 171,689평) 

계획인구: 12,274인 (4,871세대) 

시행기간: 실시계획인가일 ~ 환지처분일(2021.12.31.) 

사 업 비: 1,930억 원 

시 행 자: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환지방식) 


추진현황 

2012. 7.31.: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구→시) 

2014.12.24.: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15. 1.26.: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및 지형도면 고시 

2015. 5.20.: 조합설립인가(시) 

2015. 6.17.: 사업시행자(조합) 지정(서구) 

2016. 8.19.: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서구→시) 


향후 추진계획 

2017.12.: 환지계획인가(서구청) 

2018. 3.: 공사 착수(환지처분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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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들로 구성된 조합이 시행하는 한들구역은 서구 백석동 170-3 일원 567,567㎡(약 171,690평) 면적에 전체 사업비 약 1,930억 원을 투입해 약 4,871세대(계획인구 12,274명) 규모의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개발면적 567,567㎡ 중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아파트) 등 주거용지가 42.8%(243,124㎡)를 차지하고, 상업용지가 4.4%(25,152㎡), 주유소 등 기타시설 용지가 1.3%(7,162㎡)와 도로 및 공원·녹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가 51.5%(292,129㎡)로 계획돼 있다. 또한, 개발구역 내 초등학교 1개소(신설), 중학교 1개소(존치) 및 고등학교 2개소(존치),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각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위치도 


한들구역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과 연접, 공항철도 검암역(KTX), 지하철 9호선(2021년 개통예정),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검단·검암IC가 인접하고 있어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또한 남측은 경인 아라뱃길 등 천혜의 수변경관을 갖추고 있고, 북측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와 북고 남저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서측으로 100m 거리에 드림파크 골프장(36홀), 야생화단지(26만평), 아시안게임수영장, 승마장이 입지하고 있어 고품격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 관계자는 “한들구역은 위치적 교통성 및 주거환경적 입지성이 매우 뛰어나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 후 2018년 9월 공동주택 분양(약 4,800세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들구역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체됐으나,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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