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부산~울산 온곡터널 관통


8월 3일

3년간 끊임없는 민원으로 공사추진 어려운 지역

어려운 작업 여건 소통과 협업으로 해소

19년 말 부산~울산 개통 위해 총력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의 일광∼태화강 구간(부전∼일광은 ’16년 12월 개통) 중 부산 기장군 길천리와 울산 울주군 서생면을 연결하는 온곡터널이 8월 3일(목) 관통했다고 밝혔다. 



온곡터널 공사 개요

터널 길이 : 540m

착 공 일 : 2014년 12월 5일

굴착 방법 : 일반발파, 다단발파, 선대구경, 굴진장축소, 기계굴착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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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곡터널(540m)은 대한불교 조계종 고경사와 애견훈련학교가 인접하여 공사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3년간 끊임없는 민원으로 공사추진이 어려웠으나, 영남본부는 민원인과의 지속적인 소통, 리스크 관리 및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일광∼태화강 구간은 온곡터널을 포함하여 금년 말까지 전 구간의 터널(10개소, 7,536m)이 관통될 예정이며, 영남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궤도, 건축, 시스템 등 후속공정을 발주하여 201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정을 추진한다. 


김효식 본부장은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일광∼태화강 구간의 주요공정인 온곡터널이 관통했다”라며, “2019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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