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GS건설 선임연구원,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8년판 등재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판에 등재
SCI 논문 꾸준히 게재, 활발한 연구활동 인정받아
정경미 GS건설 기술본부 건축환경연구팀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판에 등재됐다.
정경미 GS건설 선임연구원
*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마퀴스 후스 후는 미국 뉴저지 주 소재 민간 출판사이다. 여러 직업의 사람들에 대해 이력을 담은 인명록과 데이터베이스를 제작
하고 있다. 지역, 전문 분야별로 나누어서 15 여권의 책을 정기 발행하며, 주로 도서관이나 대학에서 참고 문서로 사용된다. 마퀴
스의 대표 발행물인 Who's Who in America는 포브스와 뉴욕 타임스지 등에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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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후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정 연구원은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논문을 꾸준히 게재했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정 연구원은 박사과정 시절부터 일본토목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정 연구원은 그동안 ▲고함수율폐기물 선별을 위한 MBT프로세스 개발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고농도유기성 폐수 처리기술 개발 ▲PRO(압력지연삼투)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에너지 회수 기술 개발 등을 연구했다.
정경미 GS건설 선임연구원 정 연구원은 현재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검증 과정을 거쳐 GS건설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S건설 기술연구소는 환경, 클린룸, 주거환경, 재료실험동과 리서치룸을 비롯한 분야별 연구동을 갖추고 있다.
GS건설은 신성장 사업 핵심 기술과 원가절감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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