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


착공은 10.9% 감소, 준공은 11.7%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4.9% 감소한 83,266천㎡, 동수는 2.9% 감소한 130,461동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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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6,128천㎡(△3,182천㎡, 8.1%↓), 지방 47,137천㎡(△1,118천㎡, 2.3%↓)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61,424천㎡, 동수는 8.6% 감소한 103,982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8,713천㎡(△2,227천㎡, 7.2%↓), 지방 32,711천㎡(△5,317천㎡, 14%↓)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66,224천㎡, 동수는 0.1% 증가한 93,45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8,524천㎡(2,319천㎡, 8.9%), 지방 37,699천㎡(4,609천㎡ , 13.9%)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4,307천㎡, 상업용 23,165천㎡, 문교사회용은 4,273천㎡로서 각각 12.9%, 2.4%, 1.7% 감소하였고, 공업용 8,378천㎡로서 0.2% 증가하였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22,914천㎡, 상업용은 17,682천㎡로서 각각 21.6%, 6.6% 감소하였고, 공업용 8,149천㎡, 문교사회용은 3,587천㎡로서 각각 9.5%, 11.4% 증가하였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26,852천㎡, 상업용 17,283천㎡, 공업용은 8,639천㎡로서 각각 9.2%, 9.0%, 22.8% 증가하였고, 문교사회용은 3,636천㎡로서 18.1% 감소하였다.

 

[용도별 건축물 분류(통계용)] 

- 주거용 :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연립, 다세대, 아파트 등 

- 상업용 :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운수시설 등 

- 공업용 : 공장 

- 문교사회용 : 의료시설, 문화시설(극장, 전시장 등) 

- 기타 : 농수산용(축사, 온실), 공공용(공공청사, 방송국) 등




2017년 상반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2.9%), 착공(△21.6%) 면적은 감소한 반면, 준공(9.2%) 면적은 증가하였다. 


허가 면적의 경우 수도권(△26.0%) 및 지방(△2.5%) 모두 감소하였으나, 준공 면적은 수도권(7.4%) 및 지방(10.5%) 모두 증가하였다. 


둘째,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2.4%), 착공(△6.6%) 면적은 감소한 반면, 준공(9.0%) 면적은 증가하였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제2종근린생활시설(△14.6%), 착공은 판매시설(△18.9%)의 감소율이 높았으며, 준공은 업무시설(62.4%)의 증가율이 높았다.

 

[상업용 건축물 분류(통계용)] 

- 제1종근린생활시설 : 소매점, 휴게음식점, 이용원, 의원 등 

- 제2종근린생활시설 : 공연장, 금융업소, 제조업소, 고시원 등 

- 판매시설 : 도매시장, 소매시장, 상점 등 

- 업무시설 : 일반업무시설(사무소, 오피스텔 등) 

- 기타 : 위락시설, 숙박시설, 운수시설,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


셋째,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의 허가(△13.7%) 면적은 감소하였다. 


지역별 허가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19.6%), 인천광역시(215.2%)는 증가한 반면 경기도(△47.5%)는 감소하였으며, 지방의 경우 대구광역시(125.9%)의 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미추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아파트(18동, 381천㎡), 경기도 부천시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37동, 352천㎡) 등이며, 지방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율하 이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15동, 431천㎡), 울산광역시 남구B-0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16동, 298천㎡)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5.8%인 59,710동, 100~200㎡ 건축물이 25,389동(19.5%), 300~500㎡ 건축물이 16,432동(12.6%) 순이고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46,946동으로 전체의 45.1%, 100~200㎡ 건축물이 19,149동(18.4%), 300~500㎡ 건축물이 14,427동(13.9%) 순이며,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36,225동으로 전체의 38.8%, 100~200㎡ 건축물이 17,534동(18.8%), 300~500㎡ 건축물이 14,118동(15.1%)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5.7%인 38,039천㎡, 개인이 24,822천㎡(29.8%), 공공이 4,541천㎡(5.5%)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1.8%인 31,821천㎡, 개인이 20,487천㎡(33.4%), 공공이 3,933㎡(6.4%)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34.0%인 22,502천㎡, 개인이 19,558천㎡(29.5%), 공공이 1,748천㎡(2.6%)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3,957천㎡(27,694동), 1,994천㎡(6,410동), 734천㎡(1,199동), 248천㎡(354동) 멸실되었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55.7%인 2,204천㎡(23,415동), 다가구주택 646천㎡(2,904동), 아파트 607천㎡(276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41.5%인 828천㎡(3,031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716천㎡(2,666동), 숙박시설 131천㎡(151동)으로 멸실되었다. 




※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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