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노루(NORU), 제주도 지역 영향권 전망


한반도 영향 4~5일후 주말께나 알 수 있어

"일본 규슈 쪽 갈 가능성 가장 높아"

제주도, 남해안 지역 태풍 대비해야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제주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노루는 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의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2017년 08월 02일 04시 00분 발표 [사진=기상청 사이트 캡처]

edited by kcontents


태풍 노루는 시간당 15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 매체에 “노루는 일본 규슈 쪽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면서 “오는 5~6일쯤 제주도 지역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태풍 노루의 이동경로는 유동적이라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는 4~5일후에나 정확히 알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태풍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 이름이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onlinenews@heraldcorp.com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