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800석 규모 문화예술회관 건립


2022년까지 400억원 들여


   충북 진천군은 2022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공연·전시시설이 부족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충북 진천군청 모습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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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부지 면적 1만5천㎡, 연건축면적 8천㎡(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이 회관을 짓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공연장(800석 규모)과 소공연장(300석 규모),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 나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립 후보지, 건립 규모, 활용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은 현재 문화체육시설인 진천화랑관에서 각종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화랑관은 2003년 4월 완공됐다.

[연합뉴스] 출처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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