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중단 결정한 '한수원 이사회' 유일한 반대자(정정)

카테고리 없음|2017. 7. 15. 11:45


[이게 나라냐?]


한수원 이사회 상임이사 6명과 비상임이사 7명이 투표하여 12:1로 중단


13명 중 원전 관련 전문가는 단 2명 뿐

나머지 11명은 원전과는 전혀 무관한 영어, 사회체육학 등 전공자들이다.


유일한 반대자는 비상임이사인 경성대 에너지학과 조성진 교수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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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70714/85364411/1


특이한 사항은 한수원 이사 중 비록 학사지만 유일한 원자력 전공자 '전휘수'의 찬성표다.


그는 1985년 한전에 입사하여 고리원전발전소장, 월성원전본부장 등 원자력 분야에 뼈를 묻은 실무자 중 실무자이다.


한수원 상임이사 전휘수


이런 실무자급이 반대표를 던진 것은 문정권의 회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나머지 이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수원의 결정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공사는 일시중단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배심원단이 3개월 내에 완전 중단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신고리 5·6호기 공사 관련 협력업체 수는 1700여곳이며 현장 인원은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익명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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