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일대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한다


건립 40주년 '세종문화회관' 개보수 

2,000석 규모 세종로공원 ‘클래식 콘서트홀’ 신축 계획

외빈 주한 외교사절단 경호 문제 논란도 

문체부 운영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533석

오페라하우스 2,305석 등 소극장도 2천석 보유

서울시 클래식 콘서트홀 과다 우려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일대 2000석 규모의 클래식 콘서트홀을 품은 예술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예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간 세종문화회관 일대. 출처 매경 DB

edited by kcontents


서울시는 내년에 건립 40주년을 맞는 세종문화회관을 개보수하고 세종로공원 ‘클래식 콘서트홀’ 신축 계획을 엮어 이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광화문 인근 세종로공원에 2000석 규모의 클래식 콘서트홀(부지면적 8855㎡)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 21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여부와 방식, 기본계획 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세계일보

edited by kcontents


시는 예술복합단지 조성의 롤모델을 이날 박원순 시장이 순방한 상트페테르크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으로 꼽았다. 


마린스키 극장은 1804년 1625석 규모의 단일 극장으로 개관한 이래, 2006년과 2013년 두 차례 신축을 통해 콘서트홀과 제2관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발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백야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비즈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30/2017063002642.html#csidx6eb4226085b1afdb00bc400c4e4e5e4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