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파운드(약 220억원) 규모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올해 미국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2000만달러,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고속도로에 2500만달러, 

일본 태양광 프로젝트 3건 6000만달러 등 

선진국에만 총 5건 PF 투자 진행

선진국 PF시장 적극 진출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에 진출했다. 


[참고자료] 출처 indepe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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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새로운 해외 먹거리로 떠오른 선진국 PF시장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573MW(메가와트) 규모의 영국 풍력발전소와 송전시설 PF에 1500만파운드(약 22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1655만파운드(약 2조4000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되며 프랑스의 크레디에그리콜 은행, 일본의 미쓰비시도쿄UFJ 은행, 네덜란드의 ING 은행, 호주의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 은행 등이 투자했다. 


이미 미국과 일본의 발전소 PF시장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이번에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유럽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한은행은 미국 가스복합화력발전소 PF에 2000만달러,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고속도로 PF에 2500만달러, 일본 태양광 프로젝트 3건에 6000만달러 등 선진국에만 총 5건의 PF 투자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영국의 해상 풍력발전소 PF는 몇몇 글로벌 금융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는데 이번에 신한은행이 진출해 국내 다른 은행이 영국 PF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51개에 달하는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PF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영국 진출도 신한은행 런던지점의 역할이 컸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평소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은 일본 미쓰비시도쿄UFJ 은행의 소개로 이번 PF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투자 대상을 확정하지 않고 돈을 모으는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미국의 한 대체투자 전문운용사가 조성한 10억달러(1조1250억원) 규모로 조성한 블라인드펀드에 3000만달러(340억원)를 투자했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 다양한 산업에서 투자 경험을 쌓아 노하우를 터득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사업 금융 주선도 직접 수행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동수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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