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고층 목조 아파트 들어선다 World's tallest wood building at UBC reaches structural completion


10층 규모 2020년 완공

지상 4층 규모 목조 건축물 준공

건물 전체 나무로 시공...최초

내년엔 5층 빌딩 건축


  나무로 만든 국내 첫 친환경 고층 아파트가 이르면 2020년 완공된다. 


국내 최초 지상 4층 규모 목조 건축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출처 한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0년까지 10층 목조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목조건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원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을 국내 최초로 지상 4층(면적 4500㎡) 규모 목조 건축물로 준공했다.


World's tallest wood building at UBC 현존 세계 최고층빌딩 출처 dailyhive.


World's tallest wood building at UBC reaches structural completion

http://dailyhive.com/vancouver/ubc-tall-wood-building-worlds-tall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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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높이가 낮은 주택이나 건물 일부를 나무로 지은 적은 많지만 건물 전체를 나무로 완공한 것은 처음이다. 


내년 8월에는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목공 체험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5층 규모 목조빌딩을 완공할 예정이다. 국내 목조건축 허가 건수는 2013년 1만2000여 건에서 지난해 1만7000여 건으로 증가세다. 산림청은 내년에 목조건축 발전을 위해 '2018 세계목조건축학술대회(WCTE)'를 개최한다. 

[대전 = 조한필 기자]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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