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두쿰 정유공장(Duqm Refinery) 프로젝트' 입찰동향



쿠웨이트측 파트너인 KPI 지분 20%

한국 EPC업체에 양도 방안 협의

오만 신용도 하락,

프로젝트 3개 패키지 EPC계약 9월로 연기


   두쿰정유공장 프로젝트의 쿠웨이트측 파트너인 KPI는 지분 20%를 한국 EPC업체에게 넘겨주는 방안에 대해 상호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지난 6월 6일 알려졌다. 



오만석유공사(OOC)와 KPI는 각각 40%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며, 쿠웨이트석유공사(KPC)의 해외 투자창구인 KPI는 한국측을 쿠웨이트의 우호 지분으로 포함시켜 향후 영향력을 강화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만 국가 신용도 하락으로 인한 파이낸싱 어려움과 지분 변경 등의 이유로 두쿰정유공장 프로젝트의 3개 패키지에 대한 EPC계약이 9월로 늦어지고 있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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