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맥주(Pisner) Now You Can Drink ‘Pisner,’ A Beer Fertilized With Human Urine: VIDEO


덴마크 양조장 Norrebro Bryghus, 

100% 유기농 맥주 생산 위해 사람 소변 비료삼아 보리 재배 

내부 시음회 결과, '새롭고도 꽉찬(Fresh and Filling taste) 맛'이라는 평가 우세 

공식 론칭(2017년 6월 21일) 이후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생산 검토 계획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칼스버그가 필요한 순간입니다!(Welcome to the World’s Happiest Nation, That Calls for a Carlsberg)" 행복의 순간을 맥주 한 잔으로 단순화시킬 수 있는 덴마크는 앞서 언급한 칼스버그(세계에서 4번째로 큰 맥주회사)의 생산국이자 그 맥주의 절반을 소비할 만큼 '맥주 애정국(愛情國)'이다.


로스킬드 락 페스티벌(Roskilde Rock Festival)에서 가설 화장실

자료원: 덴마크 농식품위원회(Landbrug & Fødevarer)


Pisner 생산 모습 출처 자료원: Norrebro Bryghus 홍보팀에서 제공


Now You Can Drink ‘Pisner,’ A Beer Fertilized With Human Urine: VIDEO

http://conpaper.tistory.com/5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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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먹을 때도 커피 대신에 맥주잔을 가볍게 곁들이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고, 금요일 오후 퇴근 무렵에는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에 맥주캔을 따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목격된다(물론 공공장소에서 맥주를 마시는 것은 불법이다!). 맥주의 나라답게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내려는 시도도 다양하다. 오늘 6월 말에는 사람 소변을 비료삼아 키운 보리로 만든 맥주 'Pisner'(Pilsner와 소변을 뜻하는 영어단어 Piss의 합성어) 출시가 예고되면서 덴마크 맥주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선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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