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종이접기 자동판매기'가 인기 日本唯一?「折り紙の自動販売機」...愛媛・内子町へ、全国から人がやってくる


에히메・우치코

'오카노 상점(岡野商店)' 주인 오카노 지즈루(岡野千鶴, 61)

하나하나 손수 정성 담아 접은 것


  에히메현 우치코정(愛媛県内子町)의 작은 상점 앞에 놓인 '종이접기' 자동판매기가 SNS와 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저 재미로 시작했다." 예쁘게 접힌 색색의 종이접기는 '오카노 상점(岡野商店)'의 주인인 오카노 지즈루(岡野千鶴, 61) 씨가 하나하나 손수 정성을 담아 접은 것이다.





日本唯一?「折り紙の自動販売機」...愛媛・内子町へ、全国から人がやってくる

http://j-town.net/tokyo/news/localnews/241949.html?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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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는 18종류로 가격은 10엔, 30엔, 50엔(각 약 100원, 300원, 500원)이다. '수리검'과 '풍선'은 10엔, '말'이나 '개구리' 등 움직일 수 있는 것은 50엔으로, 복잡한 정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주위에서 우치코정의 명산품인 와시(和紙, 일본 전통종이)로 만드는 것을 권했으나, "고급스러운 게 아니라 어린이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하고 싶다"고 오카노 씨는 말한다.


계기는 2008년의 성인식별카드 taspo(타스포)의 도입이었다. 담배 자동판매기를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하나 예산이 없어, 재미 삼아 종이접기 자동판매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접기는 담배갑과 같은 사이즈의 케이스에 들어가 있으며, 대금을 투입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의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째로 상품출구에 떨어지는 구조이다.


처음에는 팔리지 않았으나, 이 지방 신문과 TV에 소개된 이래 SNS에서 화제가 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의 주목을 모았다. 오카노 씨는 "기쁘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못 따라잡는다"며 난처한 듯이 웃었다.




우치코정 거리・지역진흥과 담당자도 "우리 지역을 알리는 계기로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포장지와 전단지를 접으면서 놀았다는 오카노 씨는 "종이 한 장만 있으면 놀 수 있는 종이접기의 매력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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