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로 설치공사' 6월 초 착공


위례신도시 주변 남‧북측 주요 도로망 교통량 완화, 

지역 균형발전 기여 기대

폭 6.0m, 진입램프 638m, 진출램프 455m 신설, 

총 사업비 364억원 투입  

새말교차로 회전교통량 1,171대→353대, 

평균제어 지체시간 8.9초(19%) 단축

시, “간선도로 교통수요 분담, 교통 정체 개선 기대, 

공사기간중 시민 협조 당부”


   서울시는 위례신도시와 도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장지지하차도(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출입하는 램프 설치를 위한 공사를 6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조감도


사업개요

위    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803-20 ~ 803-8 일원

규    모

램프신설 : 진입연결로 Ramp-A L=638m , 1차로(B=6.0m) , 

              구조물(U-Type옹벽 : L=78m, 교량 : L=522m)  

              진출연결로 Ramp-B L=455m , 1차로(B=6.0m) ,

              구조물(U-Type옹벽 : L=29m, 교량 : L=416m)


공사기간 : '17. 6. ~ '19. 7.

총사업비 : 36,470백만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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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송파구 장지동 주변에서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숯내교(송파구 문정동)를 지나 자곡IC를 이용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위치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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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램프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이 늘어나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주어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었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간 램프가 건설되면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쉬워져 위례신도시 주변 남․북측 주요 도로망의 교통량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 설치를 위해 오는 2019년 7월까지 총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입된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간 구간을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 구간을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간 진입․진출램프가 신설되면 새말교차로 회전교통량이 1,171대에서 353대로 감소되어 평균제어 지체시간(차량 한 대가 교차로 신호를 통과하는 시간)이 기존 46.9초에서 38.0초로 8.9초(19%) 이상 단축되는 등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위례신도시와 연결된 탄천동로가 동부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면 송파대로 등 남·북측 간선도로망의 교통수요 분담과 주변도로의 교통 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동안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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