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113억원 규모 설계·CM용역 수주


고성군 원암리 공동주택 프로젝트도 수주

"도시재생사업 분야에도 적극 참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강원 고성의 주거단지 등 113억원 규모의 설계·CM용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조감도 출처 (주)친환경계획그룹 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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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강원 고성군 원암리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15만5000㎡ 부지에 호텔식 서비스와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시설, 커뮤니티시설, 공원, 산책로 등이 어우러진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경기 수원시의 낙후된 시장을 도매시장으로 바꾸는 것이다. 시장을 운영하면서 공사를 진행하는 순환재개발(Rolling)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림 관계자는 "해외수주에 이어 국내에서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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