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LH, 천안시-코레일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사업추진 다짐

5.23(화), 천안시청에서 3개 기관이 간담회 개최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마중물 사업으로 적극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www.lh.or.kr)는 5.23(화)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천안시, 코레일과 함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천안 도시재생 민간투자사업 

(개요) 현재 동남구청사* 부지에 구(區)청사, 어린이회관,대학생기숙사,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를 도입

* ’32년 준공되어 천안시청으로 사용, ’05년 시청 이전 후 현재 동남구청

으로 사용 중, 천안역 등 주변지역은 시청 이전 후 상권 침체 등 쇠퇴현상 심화

(위치․부지면적)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사, 19,865㎡

(사업구조) 천안시, 주택도시기금,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하여 총사업비 1,900억원* 규모로 추진

출처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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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말 천안시, LH, 코레일 3개 기관이 서면으로 체결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기본협약’ 이후 각 기관간 상호협력 체계를 다짐하고, 실효성있는 사업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천안역은 지난 2005년 임시역사로 건설되어 민자역사로 추진하였으나 업체선정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으며, 현재도 임시역사로 남아 있어 주변의 낙후된 건물과 함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게 되었다.



이에 낙후된 천안역 주변지역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천안시, LH, 코레일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은 천안역 인근에 천안시가 LH가 협력하여 시행중인 ‘천안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천안시 원도심 재생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방식은 코레일과 천안시 소유부지와 일부 사유지를 활용하여 주택도시기금, 공기업 등이 출자하는 리츠를 설립하여 민간자본을 유인하는 민간협력형 도시재생사업 방식을 추진 검토중이며,

  

LH는 도시재생사업 및 부동산 금융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체를 코디네이팅 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수요조사, 기본구상 수립 등 사업시행을 위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화 구상 용역(가칭)’을 공동으로 발주할 예정이며, 각종 현안사항 등의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덕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원도심 쇠퇴와 노후 천안역사 등의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에 LH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마중물 사업으로 역세권 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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