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좋아하게 되는 '큐피 마요테라스' マヨテラス|キユーピー: VIDEO


마요네즈의 역사와 제조공정을 배울 수 있는 시설

도쿄도 조후시에 위치


   큐피(キユーピー)가 운영하는 '마요테라스(도쿄도 조후시=東京都調布市)는 마요네즈의 역사와 제조공정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다. 견학체험 투어에서는 직접 배합한 소스를 샐러드에 뿌려 시식도 할 수 있어, 참가자로부터 "아이가 야채를 좋아하게 된 계기였다"는 감상이 전해지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 일본여행과 생활 그리고 상품에 대한 솔직한 생각 - 티스토리


マヨテラス|キユーピー

https://www.kewpie.co.jp/mayoter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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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큐피 인형과 일러스트의 환영을 받으며, '숨겨진 큐피'를 찾아내는 즐거움도 있다. 마요네즈의 역사를 소개하는 갤러리에서 야마구치 루리코(山口ルリ子) 안내인이 "스페인의 항구도시 마온의 소스를 프랑스 사람들이 '마온네스'라고 전했다"며 이름의 유래를 설명한다. 일본에서 제조가 시작된 것은 1925년으로, 당시에는 머리칼에 바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출처 Pict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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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병 모양을 본뜬 커다란 '마요네즈 돔' 안에서는 보존료 없이도 장기간 변질되지 않는 이유 등의 "비밀"을 야마구치 안내원이 해설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습을 설명하는 구역이다. 1분간 600개의 달걀을 깨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는 기계의 영상이 방영되면 엄청난 속도에 눈이 미처 따라가질 못한다. 제한시간 동안 선반에서 소금, 식초 등의 원료를 고르는 게임에 도전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마요네즈와 여러 가지 조미료를 섞어 자신만의 오리지널 소스를 만들어 생채소와 샐러드에 뿌려 시식한다. 추천을 받은 오렌지 마멀레이드와의 조합을 조심스럽게 시식하자, 채소가 마치 디저트처럼 느껴졌다.


샐러드를 깨끗이 다 먹은 초등학교 3학년 히하라 아오이(日原葵) 어린이는 "섞는 게 재밌었다"고 웃으며 말했고, 어머니 아키코(亜希子) 씨는 "평소에는 생채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라며 눈가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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