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 "러시아 생활폐기물 재활용 플랜트 건설 지연"


계약금액 3,293억원 규모

2014년 계약 이후 실적 무

경기 하락과 루블화 폭락 원인


  스틸플라워는 16일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 MEOK LLC 와 맺은 '생활폐기물 재활용 플랜트 건설' 등 연관사업이 경제난으로 미뤄지고 있다고 공시했다.


러시아 환경플랜트사업 협약 체결 사진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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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로스토프 주정부에서 계속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나 2014년 계약 이후 세계 경기 하락과 루블화 폭락으로 MEOK 측에서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계약 금액은 3293억원이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실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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