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 '별내선 1·2공구', 7월 첫 삽


서울시, 

건설사업 구간 중 1·2공구 공사 발주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1·2공구가 7월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8호선 연장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서울시 시행 구간의 총 사업비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1·2공구 공사를 발주한다고 12일 밝혔다.


별내선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출발해 한강 하부와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읍까지 이어지는 12.9㎞ 구간이다. 서울시는 암사동∼한강 하부∼구리시 토평동에 이르는 1·2공구 3.72㎞를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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