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광명역 인근 주차장 부지 개발사업 공사 착공

주차면수 대폭 확충

496면→ 1,145면

광명역세권 주차난 해소 기대 

2018년 6월 완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광명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주차장 부지를 입체적으로 개발하여 주차면수를 496면에서 1,145면으로 대폭 확대하는 사업을 금년 5월 중 착공하여 2018년 6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역 인근 주차장 부지 개발사업 조감도(상) 및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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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인근 주차장부지 개발 사업은 공단과 ㈜KMH가 특수목적법인인 ㈜광명역환승파크를 설립하여 현재 운영 중인 광명역 D환승주차장 부지 위에 지상2층, 지하2층의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하는 민간개발 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면수가 대폭 확충되어 광명역 주차이용 편의향상과 인근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건물 층수와 높이를 낮추고, 건물의 외관을 광명역 및 인근 환경과 조화롭게 계획하였으며, 기존 주차장 이용자를 위하여 공사기간 중 광명역 북측에 500여 면의 대체주차장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철도공단은 국유철도 재산을 활용하여 지난해 1,227억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국유철도 건설에 따른 부채상환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사업을 확대하여 철도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국유재산의 가치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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