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864억 원 규모 '진접선 복선전철 2공구 노반 건설공사' 수주



연장 4.633㎞ 역사나 정거장 없이 

4.424㎞ 터널 공사만

나머지 3개 공구는 모두 턴키로 시공자 선정

1공구 SK건설

3공구 고려개발

4공구 포스코건설(계약완료)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 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에서 노반 건설공사를 진행할 시공자가 금호산업(도급-동서·남진건설)으로 정해졌다.


출처 의정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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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과 금호산업 양측은 30일자로 계약(1차)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864억3천337만원 규모다.

철도시설공단은 앞서 지난해 12월 2공구 공사를 발주, 입찰에 부쳐 이달 들어 3일 개찰 과정을 거쳐 낙찰자 선정에 이르렀다. 

 

진접선 2공구 공사는 4.633㎞에 이르는 구간에서 역사나 정거장 없이 길이 4.424㎞인 터널 공사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 중인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은 4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3개 공구는 모두 T/K(설계·시공 일괄) 공사로 발주돼 4공구(오남읍 양지리-진접읍 금곡리)에서 가장 빠르게 계약이 완료되면서 포스코건설이 대표 시공자로 나섰다.

 

1공구(상계동-별내동)와 3공구(진접읍 내곡리-오남읍 양지리)는 각각 SK건설과 고려개발이 공사를 맡았다. 

김희우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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