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간략한 제안서·수행능력 평가로 대상업체 선정하는 '제안공모 방식' 도입



설계 효율성 극대화, 업체 부담 경감 목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계 효율성 극대화 및 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간략한 제안서와 수행능력 평가로 대상업체를 선정하는 제안공모 방식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처 디오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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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연간 100여개의 설계공모를 발주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모작품을 심사해 설계안을 선정하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했다. 제안공모는 설계자의 경험 및 역량, 수행계획 및 방법 등을 심사해 설계자를 뽑는 방식이다. 일반공모와 비교해 약 비용은 15% 절감되며 공모기간도 일반공모 기간의 절반 수준인 15일정도로 줄어든다고 LH측은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제안공모 도입은 LH와 설계업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성장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혜선 기자 조선비즈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9/2017032900877.html#csidx0979f7650aa5a7782b8079fd1b052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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