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간략한 제안서·수행능력 평가로 대상업체 선정하는 '제안공모 방식' 도입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정책제도 Policy2017. 3. 29. 20:40
설계 효율성 극대화, 업체 부담 경감 목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계 효율성 극대화 및 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간략한 제안서와 수행능력 평가로 대상업체를 선정하는 제안공모 방식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처 디오데오
edited by kcontents
LH는 연간 100여개의 설계공모를 발주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모작품을 심사해 설계안을 선정하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했다. 제안공모는 설계자의 경험 및 역량, 수행계획 및 방법 등을 심사해 설계자를 뽑는 방식이다. 일반공모와 비교해 약 비용은 15% 절감되며 공모기간도 일반공모 기간의 절반 수준인 15일정도로 줄어든다고 LH측은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제안공모 도입은 LH와 설계업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성장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혜선 기자 조선비즈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9/2017032900877.html#csidx0979f7650aa5a7782b8079fd1b052d4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