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CM의 날’ 성료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 국회CM포럼 주관

세계 5개단체,

영국왕립건설협회, 미국CM협회, 일본CM협회, 

국제PM협회, 아시아·태평양PM연맹) 주최

우수사례 발표 등 유공자 표창

최우수상에 무영씨엠, 포스코A&C

한국CM 세계화 ‘속도전’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국회CM포럼(공동대표 김성태 민홍철 의원)이 주관하고 세계 5개단체(영국왕립건설협회, 미국CM협회, 일본CM협회, 국제PM협회, 아시아·태평양PM연맹)가 주최한 ‘ConsMa 2017 세계CM의 날 기념 세계CM경진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CM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세계의 우수 CM사례를 공유하고 CM의 세계화를 가속화하는 제4회 세계CM경진대회로,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업체들이 제출한 44개 CM사례를 놓고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우수상에 무영씨엠과 포스코A&C가, 우수상은 해외 사례로 미국 CH2M과 GHD, 일본 Nikken Sekkei CM 그리고 롯데건설㈜CM사업본부, 선진엔지니어링, 신한종합, 동일건축 희림종합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세계CM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발표 그리고 세계CM의 날 기념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의 ‘국토교통 R&D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했고 이어 우수CM사례로 선정된 ▲롯데월드 타워 프로젝트는 롯데건설(주) CM부문 김윤기 부문장이 ▲춘천 집단에너지사업 건설공사 프로젝트는 (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하한기 본부장이 발표했다.


두 번째 특별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가 발표한 후 다시 우수CM사례로 선정된 ▲도하 도심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CH2M 저드슨 조이너 프로그램 매니저가 ▲브라질CSP 일관제철소 프로젝트 (주)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이기복 시니어매니저의 발표로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해외 특별 강연으로 ‘동남아시아 건설시장 전망’을 주제로 CMAA 국제위원회 로버트 베넷 전 회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우수CM사례로 선정된 ▲환경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주)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이승우 전무이사가 ▲인덕원 IT밸리 프로젝트 (주)선진ENG종합건축사사무소 이동표 상무이사가 ▲교토 히가시-혼간지사 건축문화재 보수 프로젝트를 Nikken Sekkei CM 후류이 시게조 상임고문이 ▲바쿠 올림픽 스테디움 프로젝트를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서봉환 부사장이 ▲동탄2 초9학교 복합화시설 주민복합센터 건립공사 프로젝트를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정광순 전무이사가 발표했다.


해외 CM사례는 오르도 쓰레기 매립지 폐쇄 및 Dero 도로 하수도 개선프로젝트를 GHD 스티븐 카불리도 주임기사가 발표한 후 마지막 발표는 특별 강연으로 ‘중장기 건설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김태병 건설정책과장이 발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제7회 세계CM의 날을 축하하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CM의 날 선언문을 미국CM협회 국제위원회 로버트 베넷 전 회장이 회원을 대표로 낭독하고, 국회CM포럼 대표 김성태 의원과 CM협회 배영휘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CM발전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10명에게 주어 졌으며 세계CM경진대회 CM최우수상 2개사와 CM우수상 8개사에게 상패가 시상됐다

천세윤 기자 건설기술

http://www.ctman.kr/news/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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