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현대산업개발, 3500억여원 규모' 의왕 고천나구역 재개발' 수주

 

총 1945가구 중 1041가구 일반 분양

2019년 4월 이주 목표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의왕 고천나구역 재개발 사업에 시공사로 선정됐다. 


고천나구역 재개발 조감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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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고천나구역 재개발 조합원 총회 찬반 투표에서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사가 됐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9(고천동) 일대에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대략 3500억여원 수준이며 2019년 9월 착공 및 분양할 계획이다. 총 1945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조합 측은 정비구역 변경을 시작으로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까지 올해 12월 안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오는 2018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19년 4월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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