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연차총회, 중국 이외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AIIB, 

연차총회(6.16~18일) 준비 양해각서 체결

중국 이외 지역 개최 최초 총회

대니 알렉산더 AIIB 부총재

15개 국내 인프라 관련 기업, 금융기관과 비지니스 간담회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대니 알렉산더(Danny Alexander)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는 2.27일(월), 오후 3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금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차 AIIB 연차총회***(6.16~18일, 제주 ICC (국제컨벤션센터)) 준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source https://www.aiib.org/en/index.html

 


제2차 AIIB 연차총회 홈페이지

aiib2017.org

edited by kcontents


 *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 AIIB내 5명의 부총재 중 AIIB 연차총회 및 이사회, 회원국과 AIIB간 협력, 신규 회원국 가입업무 등을 담당하는 부총재(붙임 1참조)

*** 2017년 제2차 연차총회 테마 : 지속가능한 인프라(Sustainable Infrastructure)

 

양해각서는 연차총회 준비 과정에서 주최국과 AIIB간 역할 및 비용 분담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통상 연차총회전 3∼4개월전에 연차총회 주최국과 국제기구간에 체결함.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최 차관은 同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측이 함께 성공적인 연차총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언급하였음.

 

또한, 금년 총회는 작년 1차 연차총회(중국 북경, ’16.6.25∼26)이후 중국 이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총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생 국제기구인 AIIB가 인프라 개발에 특화된 국제기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하였음.

 

특히, 인프라관련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기업들이 AIIB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음

알렉산더 부총재는 한국이 금년에 AIIB 연차총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언급하였음.

 

또한, 한국은 AIIB 창립 회원국이자 전략적인 인프라 개발을 통해 경제를 도약시킨 모범적인 국가로서 AIIB 회원국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으며,

 

금년 연차총회 개최가 AIIB와 한국 및 AIIB 회원국간의 협력관계를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알렉산더 부총재는 양해각서 체결 직후인 2.27일(화) 오후 4시부터 플라자 호텔에서 15개 국내 인프라 관련 기업 및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 참석기관 :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KDB산업은행,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부총재는 간담회에서 연차총회 준비상황과 총회의 의미 등을설명하면서, 국내 인프라 관련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간담회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총회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총회 일정과 프로그램 등 총회 전반적인 사항과 AIIB의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였음

기재부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