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세계 최대 상가 들어선다


세종 2-4생활권

총 5개 블록, 1.4㎞ 길이 스트리트형 상가


   세종 2-4생활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금리 1%대 시대로 금융 상품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길 원하는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조감도. 출처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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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으로 총 5개 블록, 총 1.4㎞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연면적 5만5980.16㎡에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규모다. 건물 1~4층에는 상업시설과 전시공간이, 5~6층에는 오피스(업무시설), 7~11층은 오피스텔, 12층은 전망공간이 각각 들어선다. 일반 상가와 다르게 전시 시설이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총 5개 블록 중 P1블록이 오늘(24일)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P1블록은 입지여건이 뛰어나 사업제안 공모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파인건설은 도시와 길, 사람을 잇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풍경을 제시해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 상가는 어반아트리움의 첫 자리에 있어 관문 역할을 담당한다. 세종시의 대중교통버스 노선인 BRT 정류장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다. 이 상가와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3500가구 주상복합단지 인접해 있어


고정 수요도 풍부하다.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 정부 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000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인근 3500여 가구의 주상복합단지가 인접해 있다. 특히 이 주상복합단지는 설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어서 향후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 이 상가는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는 물론 대전·충청, 나아가 서울·수도권 등에서도 찾는 랜드마크급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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