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구팀, 3D 프린터 사용해 신경 재생…이식 의료 응용 The efficacy of a scaffold-free Bio 3D conduit developed from human fibroblasts on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in a rat sciatic nerve model


교토(京都)대학병원, 사가(佐賀)대학 등 연구팀 발표

세포 재료로 입체적인 구조물 제작

임상시험 2019년도 개시


   세포를 재료로 해서 입체적인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바이오 3D 프린터’를 사용해 신경을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교토(京都)대학병원과 사가(佐賀)대학 등의 연구팀이 23일 발표했다.




source journals.plos.org


The efficacy of a scaffold-free Bio 3D conduit developed from human fibroblasts on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in a rat sciatic nerve model

http://conpaper.tistory.com/4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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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병으로 말초신경이 손상돼 운동과 감각 기능을 잃어버린 환자에 이식하는 재생의료에 응용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2019년도에 개시하고 싶다고 한다.


연구팀의 이케구치 료스케(池口良輔) 교토대병원 준교수(손 외과)에 따르면, 말초신경 손상의 치료에서는 일반적으로 종아리 신경의 일부를 잘라서 이식하는 등의 방법이 취해지지만 적출 부위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이상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바이오 3D 프린터는 대량으로 배양한 세포를 쌓아 구조물을 만드는 구조다. 연구팀은 사람의 피부 세포를 재료로 해서 바이오 3D 프린터로 튜브상의 조직 ‘신경재생도관’을 만들었다. 이 도관을 래트(실험용 쥐)의 대퇴부에 이식하자 약 8주일 후 주위에 신경세포가 형성돼 있는 것이 확인됐다.

결과는 미국 온라인 과학잡지에 게재됐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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