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팔당대교-와부 도로 건설공사', 하반기 발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3월17일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업무계획에서 밝힌 신규 사업 중 하나인 팔당대교(하남시 창우동)-와부(월문리) 7.1㎞ 도로 건설공사가 올 하반기 중 발주돼 착공 단계로 들어선다.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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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2014년 6월 이후부터 실시설계(보완)가 진행돼왔으며, 2020년까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에 반영돼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21일부터 시작해 3월1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한다.

 

공람 장소는 남양주시의 경우 도로건설과와 녹색성장과, 와부읍사무소 등 3곳으로 공람 기간이 끝나도 3월25일까지 주민들의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또 3월17일 오전 10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팔당대교와 인접해 새롭게 ‘신팔당대교’를 놓는가 하면 국도 6호선 및 시도 13호선을 거쳐 와부읍 월문사거리까지 도로를 확장 또는 개량한다는 계획이다. 

 

팔당대교-와부 도로 건설공사에는 총사업비 1천46억원 가운데 올해 사업비로 5억원만 책정됐으나 일단 발주·착공으로 가는 물꼬는 트였다

김희우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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