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사업 채권 공모에 투자 몰려


토지지원리츠 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의 투자수요 집중

재무적 투자자 투자가 점차 확대 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토지지원리츠의 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의 투자수요가 집중되어 향후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사업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지지원리츠 


토지지원리츠 개요 

(기본구조) 주택기금과 LH 공동 투자를 통해 별도로 설립한 ‘토지지원 리츠’가 

토지를 매입하여 뉴스테이리츠 사업자에게 임대 

(기대효과) 

①토지조달비용 감소에 따른 임대료 안정

②공공·민간 공동개발→리스크 저감 및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

③총사업비·금융비용 절감에 따른 재무적 투자자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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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공모채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원리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만기 12년 채권으로, 공모결과 금리는 2.546%(2.13~15일 국고채 10년물 평균 금리+0.4%)로 결정(3,200억원 발행)되었다. 


국토부는 전년대비 국고채 금리 상승 및 3,200억원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발행한 토지지원리츠 채권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3% 내외로 조달 하고 있는 공공임대리츠 p-ABS, 임대리츠 PF대출에 비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되어 뉴스테이사업의 금융비용 등 사업비 절감에 따른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서 제기된 재무적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시장상황을 보아 토지지원리츠 및 허브리츠 2차 채권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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