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 새만금 테마음악 만든다 Steve Barakatt - Rainbow Bridge (feat. Jean-Pierre Zanella): VIDEO


세계적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올해 2월 말까지 

‘새만금 주제곡’음반 제작 후 헌정키로 

KTX 배경음 ‘캘리포니아, 바이브스(California Vibes)’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새만금 주제곡’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음악가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이 2월 10일 새만금을 찾았다.

   

세계적인 음악가 스티브 바라캇이 새만금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10일 새만금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맨 앞이 이병국 새만금청장, 왼쪽에서 세번째가 스티브 바라캇. 새만금청 제공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 1973~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서, 대표곡은 KTX 배경음 ‘캘리포니아 

바이브스(California Vibes)’와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등이며,

2009년 유니세프 주제곡 ‘럴러바이(Lullaby)’ 등을 헌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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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Vibes

Rainbow Bridge (feat. Jean-Pierre Zan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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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캇의 새만금 방문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예술의 전당 공연(2. 8.)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차에 새만금 주제곡*의 마무리 작업을 앞두고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감을 얻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말 바라캇이 새만금 주제곡을 헌정하기로 약속(‘16. 12. 25)


이번 방문에는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동행했으며, 농업용지 조성을 위한 광활한 노출부지와 고군산군도, 동서도로 건설현장 등 하루가 다르게 역동적으로 변모해 가면서 미래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업현장들을 둘러보았다.


바라캇은 “도로건설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재작년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활기가 넘치고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면서, “고군산군도의 신비로운 풍경과 바다에 둘러싸여 호수를 품고 달리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그 안쪽에 펼쳐진 드넓은 노출부지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공간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제곡이 이런 새만금의 설레는 비경과 매력들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종남 위원장은 “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사무총장을 할 때 스티브 바라캇이 유니세프 캐나다의 친선대사였던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새만금 주제곡 헌정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라면서 바라캇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스티브 바라캇이 새만금에서 영감을 얻어 주제곡을 만드는데 열정과 정성을 다하고 있는 만큼, 새만금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멋진 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주제곡은 오케스트라 연주 녹음을 거쳐 2월말 전달될 예정이며, 새만금개발청은 주제곡 음원을 활용해 새만금 홍보영상 및 국내외 투자유치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한편, 홈페이지‧유튜브‧모바일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대중에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새만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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