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호' 건설공사 수주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총 1086가구

올해 3월말 착공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용산PFV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에 지어질 역세권2030 청년주택의 완공 후 예상 모습. /호반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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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은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계약으로 호반건설은 청년주택 가운데 1호 사업의 시공을 맡는다. 올해 3월말 착공할 예정이다.


청년주택 1호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350 일대 9만9947㎡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37층 2개동 1086가구 규모다. 19·39·49㎡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신혼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note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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