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83%가 '친족'

카테고리 없음|2017. 2. 10. 23:59


유전자 감식 의료 센터 게노텍(Genotek) 연구진 분석

10명 중 8명에서 1세대에서부터 9세대까지 친족관계


   유전자를 감식하는 의료 센터인 게노텍(Genotek) 연구진들이 러시아인 20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3%가 친족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센터 공보처가 전했다.


출처 스푸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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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일린스키 게노텍 최고경영자는 "센터 연구진들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에서 1세대에서부터 9세대까지가 친족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게노텍사(社)는 러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바이오 메디컬 기업 중 하나로 유전자 검식과 DNA분석 등 의료 연구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린스키 최고경영자와 의료진들은 게토텍사가 시험 대상자들에 인종적 뿌리와 새대를 거치면서 환경적 요인들이 결합해 형성되는 계보 확인 실험을 위해 제안한 DNA 검사 과정에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2015년 9월 착수했으며 20~45세 연령대의 184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친족 관계 판별을 위해 의료진들은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유전정보 게놈의 56만개 이상의 염기쌍 테잎을 수집해 비교하면서 부와 모의 염색체 구조를 분석했다.


한 세기 전 전혀 모르는 사람들 간 일지라도 서로의 친족 관계를 구명해내는데 이 연구 방법을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센터가 보유한 데이터를 토대로, 혹은 이번 프로젝트 결과를 통해서도 참가자들 적어도 83% 가 친족관계에 있다는 놀라온 결과를 도출해냈다.


한편, 앞서 교육수준과 지적수준이 높을수록 인류미래 지속적인 출산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스푸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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