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컨소시엄, 2,260억원 규모 '세종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6개업체 참여

전동면 심중리, 노장리 일원 124만6천㎡ 

녹색 신교통 일반산업단지

2020년까지 조성


   세종시는 전동면 심중리와 노장리 일원 124만6천㎡에 사업비 2,26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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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거쳐 ㈜한양을 포함한 6개업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단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키로하고 지난달 2일 민간사업자 공고를 시행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위원장 1인, 설계분야 3인, 사업계획분야 2인 등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제외한 평가위원 5명의 채점결과로 최종 사업자를 결정했다.

 

평가는 민간사업자의 역량과 재무상태, 산단 조성을 위한 자본조달 안정성 등 사업시행능력 등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와 계획에 대한 평가로 나눠 실시했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도출하겠다”면서 “올해 산업단지 지정·고시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보상 및 토목공사 착수 등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경화 기자 irini1236@goodnews36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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