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영어 공부" 추천 앱 3


1. TED Me for TED


영어 학습 분야에서 TED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TED ME는 스마트폰에서 TED 영상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기에 가장 추천할 만한 앱입니다. 


TED 강연을 영어 자막, 한국어 자막, 그리고 영+한 자막으로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TED ME의 아래 있는 다섯 개의 버튼은 각각 다음 기능을 수행 합니다.


따라하기(한 문장씩 따라서 읽은 뒤 바로 자신의 목소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막 언어 설정(한/영/통합)

반복횟수 설정

구간반복

가로보기(유료버전에서 가능)

기타 설정


언어를 한국어(Korean)로 설정했을 때의 메인 화면입니다.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는 모든 TED 강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 나오는 광고를 없애기 위해서는 유료 버전을 구매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냥 들어도 좋은 TED 강연이지만, TED ME를 통해 구간 반복과 따라 말하기 기능을 활용한다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스캔 뉴스(Scan News)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앱은 영어 기사를 보다 수월하게 읽도로 도와주는 '스캔 뉴스'입니다. 영어 기사를 읽다 보면 모르는 단어 한 두 개쯤은(혹은 더 많이...) 발견하게 마련입니다. 기사 본문에서 단어를 터치하면 바로 그 단어의 뜻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사전 창을 보여주는 앱입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


 


스캔 뉴스의 또 다른 강점은 앱의 첫 실행 화면에 우수한 영어 매체를 분야별로 정리해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앱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 기사를 읽을 수 있겠지요?


구글 플레이의 앱 소개 문구를 인용하면서 스캔 뉴스 소개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제 버스나 전철안에서 게임하면서 시간 보내지 말고 외국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시사 상식도 쌓아 보세요!"


3. 채팅캣(ChattingCat)


 

외국인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듣거나 그들이 글로 쓴 것을 읽기는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한 방식의 영어 학습입니다. 하지만 직접 영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것은 훨씬 어려운 과정이지요.


채팅캣은 '영어 글쓰기'에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직접 쓴 영어 문장을 전송하면, 미국과 영국에서 접속 중인 원어민 튜터들이 해당 문장을 올바른 영어로 고쳐주는 실시간 영작 교정 앱입니다.


문장의 처음을 대문자로 시작하지도 않았고, 단어 선택도 자연스럽지 못한 영어 문장입니다. 이 문장을 채팅캣에 입력하면...


문법적으로 정확하고, 표현도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채팅캣에선 온라인에 접속 중이 원어민 튜터가 교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에 기반한 서비스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교정이 이뤄집니다.  


메뉴 가운데 'Diff'를 터치하시면 처음 작성한 문장과 튜터의 교정본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

https://chattingcat.com/posts/3apps-for-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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