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김포도시철도 전력관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신도시∼김포공항 구간

기반시설 구축 본격추진

2018년 말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신도시∼김포공항 구간에 전력관제설비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하여 ‘주식회사 비츠로시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2월까지 기술협상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김포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 순시하고 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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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관제설비 철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전력공급설비를 제어?감시하고 설비에 대한 자료를 수집?분석?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철도 통합안전 감시제어시스템 아키텍쳐 출처 LandGlobe


김포도시철도의 전력관제설비는 2018년 3월까지 김포한강차량기지(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 내 관제실에 설치된다. 


이번 입찰에는 주식회사 비츠로시스 등 3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기술제안서를 내부?외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기술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기술점수와 가격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주식회사 비츠로시스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김포시로부터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수탁하여 총 1조 5,0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포한강신도시부터 김포공항까지 23.6km 전 구간을 지하에 건설하고 있으며, 


2018년 말(예정) 개통되면 수도권 서부 지역에도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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